금하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이자,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의 인테리어 설계를 진행하였다. 건물이 매우 오래되고 공간이 협소해 전시와 수납을 함께 할 수 있는 가구를 중심으로 계획하였다. 사무실 측 벽은 수납형 벤치와 일체형 계단으로 계획하고, 양측은 전시와 간단한 수납이 가능한 벽면을 계획하여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는 오픈 공간으로 설계하였다.